[서민 곁의 따뜻한 금융]새마을금고, 공제계약대출 고객에 금리 인하·경품 이벤트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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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개월간 금리 0.5%p 인하…고금리 시대 금융 부담 완화
서민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추첨 통해 다양한 경품 지급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공제계약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최대 3개월간 0.5%포인트 인하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공제계약대출은 새마을금고의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 상품으로,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있는 서민층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수단으로 평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금리 인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5일부터 공제계약대출 전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해 고객 부담을 완화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시적으로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 지원의 폭을 한층 확대했다.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대출 이벤트를 통해 지난해 6만3,797명, 올해 상반기 2만8,731명의 고객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이 낮은 서민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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