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누룽지·피칸 등 가을 재료로 깊고 따뜻한 풍미 구현
따뜻한 ‘제주 한라봉차’로 계절 감성 완성…“가을의 여유를 담다”

▲[출처=CJ푸드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가을의 감성과 풍미를 듬뿍 담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제철 재료를 활용해 가을의 깊은 맛과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시즌 한정 제품이다.

 

먼저 ‘고구마 누룽지’는 은은한 단맛의 고구마와 구수한 누룽지 토핑이 어우러져 깊고 정겨운 맛을 자랑한다. 촉촉한 빵 속에는 부드러운 고구마 페이스트와 고구마 다이스가 듬뿍 들어 있으며, 겉면은 바삭한 누룽지로 마무리해 고소함과 달콤함의 균형을 살렸다.

 

함께 선보인 ‘메이플피칸 쿠키번’은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고소한 피칸을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이다. 겉은 바삭한 쿠키로 감싸 풍미를 더했으며, 속에는 메이플과 버터의 진한 향이 퍼져 입안 가득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바닥면에는 피칸을 넣어 고소한 뒷맛을 완성했다.

 

또한, ‘제주 한라봉차’는 상큼한 제주산 한라봉의 과즙을 그대로 담아낸 과일차로, 쌀쌀해지는 계절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 은은한 단맛과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건강한 가을 음료로 제격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을의 맛과 여유를 빵 한 조각, 차 한 잔에 담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매 시즌 트렌드와 재료의 제철감을 반영해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계절의 변화를 ‘맛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신제품은 뚜레쥬르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맛을 표현한 라인업”이라며 “촉촉한 빵과 향긋한 음료로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풍성한 계절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