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숙 부산시의원 학술심포지엄 개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역사 인식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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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의 장 될 것
▲ 남명숙 부산시의원 학술심포지엄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남명숙 부산광역시의원과 카터인권센터는 오는 7월 23일(목) 부산시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카터인권센터 아주지역·한국여성포럼이 주최하고 남명숙 부산시의원·(사)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강제동원과 성노예 피해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조명하고, 기록과 기억, 인권과 역사 인식의 관점에서 앞으로의 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피해의 역사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심옥주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의 기록과 기억, 그리고 과제'와 서경순 부경대학교 교수의 '관부재판 기록을 통해 본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 기조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김태완 동의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경희 박사, 안준영 부산일보 기자가 지정토론에 참여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역사 인식, 기록 보존, 기억의 공간, 지역사회와 언론의 역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과거의 역사적 사건에 한정하지 않고 오늘날의 인권과 평화, 역사 교육, 기억의 계승이라는 현재적 과제로 확장해 살펴본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억과 기록의 보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좌장을 맡은 남명숙 부산광역시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과거 전쟁과 식민지의 경험을 기억하는 세대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과 기억은 국제사회가 함께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동상과 기념관, 기록물 등 기억의 공간은 피해자의 삶과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이를 존중하고 계승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은 특정 국가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평화와 인권을 위한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학술적 논의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발제와 토론회로 이루어지며 ▴심옥주 교수가(조지메이슨대학교 연구교수,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 '일본군 '위안부'의 기록과 기억,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서경순 연구원이(전 부경대학교 대마도연구센터 책임연구원)'관부재판 기록을 통해 본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에 나선다. 토론회에는 ▴김태완 교수(동의대학교) ▴김경희 박사 (전 경상남도의회 전문위원) ▴안준영 기자 (부산일보)가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6년 7월 23일 16시 부산광역시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의회에서 열리는 만큼 연구자와 시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역사적 기억을 미래세대와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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