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 서성벽 구간서 백제 성벽·서문터 추정 시설 확인

김윤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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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소산성 서문터 추정 시설 동쪽의 성벽 판축 모습[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충남 부여 부소산성에서 백제 성벽과 서문터로 추정되는 시설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부여 부소산성(사적 제5호)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백제 성벽과 서문터 추정 시설, 통일신라부터 고려에 걸쳐 쌓은 성벽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읍기(538∼660) 왕궁으로 추정되는 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 북쪽에 있는 유적이다. 부소산성은 지역 전체를 조망하는 위치에 자리하는데, 특히 왕실의 후원(後苑)이자 유사시 도피처로 활용돼 왕궁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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