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은화 의원, 안산 관광.체육 균형 발전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8:45:15
  • -
  • +
  • 인쇄
▲ 황은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황은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업무보고 2일차에서 경기도 관광 및 체육 분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적극 요청했다.

황은화 의원은 안산시가 보유한 천혜의 해양 관광 자원과 다문화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2027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황은화 의원은 대부도와 시화호 등 우수한 해양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안산시에 대한 관광특구 지정이나 관련 관광공사 투자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점에 아쉬움을 표명하며, 단순 관람형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숙박 관련 지원체계 구축을 적극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안산시가 지난 2009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이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이후 쌓아온 고유의 특성을 적극 살려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안산의 상징인 다문화거리와 다문화축제를 한 단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시만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체육 분야와 관련해 전국체전에 안산시 내 3개 종목 경기 진행 및 개보수가 진행 중이라는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고 "2027년 전국체전이 안산시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장 개보수와 리모델링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황은화 의원은 "안산은 해양과 다문화라는 독보적인 자원을 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경기도의 정책적 지원과 세심한 투자가 더해진다면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과 체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균형발전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