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균형 지원 및 경제자유구역 차별화 전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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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광현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제40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방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15일과 16일 제40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진행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통해 골목상권 지원정책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골목상권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수원만의 차별화된 투자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4개 구청 경제교통과 업무보고에서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현황 및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방 의원은 “골목상권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 또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골목상권 활성화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원시 전체 지역경제의 활력을 좌우하는 과제”라며,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모두 지역 특성에 맞는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지역상권 간 연계와 상생 모델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추진단 업무보고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 국가 첨단산업 전략을 선도하고, 글로벌 미래 성장거점을 조성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미래전략 사업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방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은 지정 자체가 아니라 기업이 투자할 이유를 만드는 데 있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만의 강점과 차별성이 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인접 지역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입지나 인프라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수원만이 가진 산업생태계와 연구개발 역량, 정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기업이 수원에 투자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403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으며, 21일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 이어 23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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