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주중 5회·주말 9회 증편, 좌석난 해소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
[20260810122434-72073][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KTX와 SRT의 통합 운영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통합으로 전라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와 좌석수가 대폭 늘어나 여수를 포함한 동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그동안 박근혜 정권이 강행했던 고속철도 분리 정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철도노조와 함께 끊임없이 ‘고속철도 통합’을 주장해 왔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KTX-SRT 통합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견지해 왔다.
주철현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KTX-SRT 통합으로 차량 운용이 효율화되면서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고속철도의 전체 운행 횟수는 주중 23회, 주말 26회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전체 공급 좌석 수 역시 주중 1만 5,700석, 주말 1만 7,700석이 증가한다.
무엇보다 여수EXPO역을 포함하는 전라선 운행 횟수는 주중 현재 40회에서 45회로 5회 늘어나고, 주말에는 45회에서 54회로 무려 9회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전라선 좌석 수는 주중 1,960석, 주말 2,510석이 확대되어 명절과 주말마다 치열했던 고속열차 예매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 대형병원 등 수도권 의료 서비스와 주요 인프라에 대한 여수 시민들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객들의 체감 혜택도 커진다. 고속철도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하향 조정되어 KTX 요금 대비 평균 10% 낮아지며, 모든 노선에서 결제 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동일하게 적립돼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덜게 된다.
주철현 의원은 “길고 긴 노력과 기다림 끝에 마침내 KTX-SRT 통합이 실현되어 감회가 참으로 남다르다”며, “당장 9월 1일부터 늘어나는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으로 여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나아가 2028년 말 ‘평택~오송 2복선화 개통’에 맞춰 여수 시민의 고속열차 좌석난을 완전히 해결하도록 쉼 없이 뛰겠다”고 다짐하며, “하나 된 고속철도로 더 빠르고 편안해질 여수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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