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전국과학교사협회, 과학교육 공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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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식 교육감이 25일 강동고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학교육 공개 포럼'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단제사진을 찍고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과학교사협회와 공동으로 25일과 26일 북구 강동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 과학교육 공개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대한민국 과학교육 공개 토론회’는 전국 초중등 과학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과학교육 행사이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인공지능 시대, 첨단 기술로 탐구하는 과학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과학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개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과학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탐구 활동을 공유했다.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교육과 손미현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과학 교사 주체성(에이전시)’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통합과학 등 교과별 연수를 운영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화형(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수업을 비롯해 생물정보학, 유전자 분석, 탐구실험, 현미경 활용 등 첨단 기술과 교과 전문성을 접목한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기술의 수업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아울러 과학교육 관련 기업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전시와 체험관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최신 과학 교구와 디지털 탐구 도구, 교육 제작물(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강사 4명과 참가자가 ‘과학 실험’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과 전국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과학교육의 최신 흐름과 학교 현장의 우수 실천 사례도 공유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과학 교사의 전문성과 현장 실천은 미래 과학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의 가능성을 넓히고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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