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 ‘에너지 절약’ 동참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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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감대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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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주요 금융사들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의 에너지 절약 비상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사들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1회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업무용 차량은 친환경·고효율 모델로 교체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 중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올해는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화와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내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냉난방 온도 준수, 비업무 시간 소등 등 기초적인 절약 수칙을 적용해 전사적인 에너지 다이어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나금융도 차량 5부제와 함께 종합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병행한다.

 

사옥 내 공조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불필요한 야간경관 조명 소등, 영업점 이후 일괄 소등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불필요한 공회전·급정거·급출발 자제·경제속도 준수 등 올바른 차량 운행 캠페인과 비대면 화상회의 전환,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모든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동참할 수 있는 방안들로 마련됐다.

 

농협금융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절감을 확대하고자 사무공간 소등,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종료, 계단 이용 활성화 등 '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시행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23일부터 전 그룹사 임원·부사장 업무용 차량까지 5부제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본사와 자가건물 소등 등 에너지 낭비 최소화 조치도 지속 중이다.

 

차량 5부제는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까지 요일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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