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분열 말고 거대 야당 중심으로 힘 합쳐 달라“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4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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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변호사 통해 메시지 전달…"하나 된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의 애국심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4일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국회 정론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출처=연합뉴스]
4일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국회 정론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국회 정론관에서 "서로 분열하지 말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나라가 매우 어렵다. 서로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애국심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저도 하나가 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 등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돼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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