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12일 국내 증시에서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 61조 원이 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공포로 코스피가 3.9% 폭락한 것이다.
코스피 공포지수 또한 급등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8년 5개월 만의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해 1,810선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날 1천284조8천950억 원에서 이날 1천235조3천510억 원으로 49조5천444억 원 감소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폭락해 전장보다 32.12포인트(5.39%) 내린 563.4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전날 217조6천790억 원에서 이날 206조480억 원으로 11조6천310억원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국내 증시 시가총액 감소액은 61조1천75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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