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1조2천917억원 편성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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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산 1조1천871억원 대비 1천46억원(8.81%) 증가
▲ 울주군청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2천917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1천871억원보다 1천46억원(8.8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43억원 늘어난 1조2천28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03억원 증가한 636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49억원, 세외수입 36억원, 지방교부세 156억원, 조정교부금 204억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272억원을 포함한 국·시비보조금 389억원을 증액 반영했다.

울주군은 군민 민생 안정·복지 증대 및 안전분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기반시설 확충과 농축산분야 등 각종 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고유가 대응 민생 안정·복지 증대’에 385억원을 배정했다.

고유가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272억원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제작 3억원 △곤포사일리지 비닐 한시지원 1억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유류비 지원 1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추가 지원 5천만원 등이다.

군민 복지 증진에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9억원 △서부장애인복지관 본관 리모델링 8억원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지원 5억원 △출산장려금 지원 4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4억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3억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1억6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재난예방 안전분야 강화’에는 9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언양 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15억원 △청량 삼정지구 보수보강공사 3억원 △복안천 지방하천 수해복구공사 및 정비 7억원 △중리지구 지방하천 정비 4억3천만원 △하천 및 소하천 정비 26억원 △공공하수도 시설 설치 20억원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사업 14억원 △배수장, 배수문, 급경사지 관리 1억원 등이다.

‘도로·교통 등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는 21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온산 새롭게 태어나는 덕신) 27억원 △대운산 경관광장 조성사업 8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60억원 △천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일반회계 36억원, 특별회계 74억원 △도로관리 및 마을안길 정비 23억원 △온산 강양~우봉간 도로확장공사 10억원 △범서 농어촌도로 304호(욱욱선) 확포장공사 4억원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5억원 등이다.

농업·축산·산림 분야에는 82억원을 배정했다.

주요 사업은 △농업기반시설 확충 28억원 △산림재해복구 5억원 △회야강 하구 준설 4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4억원 △도시 가로경관 조성 3억5천만원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지원 3억2천만원 △재선충 방제 재해대책비 2억5천만원 △가축질병 예방 2억5천만원 등이다.

그 외 주요 사업으로는 △울주병원 설립 55억원 △울주문화원사 건립 17억원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 7억원 △생활체육시설 유지관리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 마지막 예산 편성인 만큼 임기 동안 최우선이었던 민생 복지를 중심으로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분야에 골고루 재원이 활용되도록 편성했다”며 “울주군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추경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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