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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김범준 대표(왼쪽)[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이사장 겸 위원장 김갑석 박사)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매년 문화·교육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여를 해 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범준 대표는 25년 이상 IT·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개발과 교육을 병행해 온 실무 중심의 AI 융합 교육 전문가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AI 리터러시 확산과 AI Agent 기반 실무 교육 체계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교육·산업·정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형 AI 교육 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대표는 건국대학교 정보통신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경영학 박사과정에서 AI 전환 시대의 산업 구조 변화와 인간 중심 기술 활용을 주제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 및 대학 정보화 사업, 기업 프로젝트,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기술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교육’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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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김범준 대표는 AI 기술을 교육과 문화의 언어로 풀어내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현장에서 제시해 온 실천가”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기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인간과 사회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AI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범준 대표는 AI 기술을 단순히 익히는 대상이 아닌, 개인의 직무 역량과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는 도구로 재정의하며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AI Agent 기반 교육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해, 문화교육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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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김범준 대표[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
특히 지역과 세대, 직무를 연결하는 실천형 AI 교육 모델을 확산시켜, 기술 발전이 곧 사회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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