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과기부 ‘신약개발 AI 플랫폼’ 구축 참여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2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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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연구기관 선정.. 57개월간 약 177억 정부 지원금 투입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GC녹십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에 참여한다.

 

GC녹십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Medicine' 신약 개발 전 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57개월간 약 177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하여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GC녹십자는 AI 플랫폼이 도출한 후보물질을 실제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플랫폼 실증'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AI 모델의 예측 정밀도를 높이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연세대학교가 총괄하며, 아이젠·히츠·목암생명과학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AI 플랫폼 개발을, GC녹십자와 대웅제약 그리고 연세대학교가 플랫폼 검증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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