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9월 1일 지병으로 별세하신 고 이남철 고령군수의 장례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고령군장”으로 거행된다.
고령군은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광호 부군수와 나영완 고령군 의회 의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이루어진 고령군장례추진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유족과 협의를 통해 3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빈소는 고령군에 소재하고 있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 3일 오전 8시이며, 8시 30분부터 고령군청 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후 합천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겼거나 의인으로서 군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 및 고령군 소속 공무원이 공무로 사망한 때에 그 장례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2022년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군장은 현직 고령군수 또는 현직 고령군의회 의장이 재임 중 별세한 경우 군민의 뜻을 모아 예우를 표하는 고령군의 공식 장례 이다.
故 이남철 고령군수는 41년간 고령군청 공직자로 근무했고,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고령군수로 취임했으며 이후 군민에게 다시한번 인정받아 재선에 성공해 민선 9기까지 연이어 군정을 이끌어 왔다. 평생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고령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것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정식 절차가 마련된 만큼 고인의 가는 마지막까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