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구체화까지 실전형 창업교육 진행…총 84개 아이디어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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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2026 바이오산업 창업 아카데미' 1~3기 운영 성료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화장품 분야 창업 인재 발굴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 바이오산업 창업 아카데미' 1기부터 3기까지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2026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화장품 산업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등의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3개 기수로 나누어 ▲1기 8월 10일∼14일 ▲2기 8월 24일∼28일 ▲3기 8월 31일∼9월 4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84명(1기 28명, 2기 29명, 3기 27명)의 예비창업자와 대학생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참가자들이 창업 이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 창업의 실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장품 산업·소비 트렌드 및 창업 동향 ▲창업 아이템 발굴과 타깃 소비자 분석 ▲시장성 검증 및 경쟁사 분석 ▲브랜드 콘셉트와 사업모델 구체화 등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편성됐다.
특히 기수별로 운영된 '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팀을 구성해 시장과 소비자 수요를 분석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도출된 아이템은 제품 콘셉트와 사업모델로 구체화됐으며, 최종 발표와 평가를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4개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기수별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우수팀에는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해 참가자들의 창업 의지를 북돋웠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장분석, 제품·사업모델 구체화,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창업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도 함께 키웠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남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대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와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지역 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과정은 참가자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보는 뜻깊은 실전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원의 화장품 시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 인프라와 연계해 남원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이번 1∼3기 교육을 통해 발굴한 우수 인재와 창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의 기업지원사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제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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