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진안초 학생들과 눈높이 소통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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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초 3학년 2반 학생 12명 군수실 초청, 어린이가 행복한 진안 만들기 노력
▲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초 학생들과 눈높이 소통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진안군은 21일 진안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 12명과 담임교사를 군수실로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눈높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학생들이 군수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답례로 마련됐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점 조성, 어린이를 위한 축제와 놀이공간 확대, 마이산 관광 활성화, 시장 내 놀이터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군수님은 초등학교 때 게임을 하셨나요?”라는 순수한 질문이 나오며 군수실에는 웃음이 이어지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학생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답했다. 서점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지혜의 숲 도서관’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용담댐 건설로 인한 지역의 역사와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문화예술회관과 도서관 등 문화·교육 기반을 확충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진안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보내준 편지와 오늘 들려준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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