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도안초 학생 대상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운영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2:25:24
  • -
  • +
  • 인쇄
▲ 증평군의회, 도안초 학생 대상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증평군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증평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안초등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안초 4학년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본 기능과 역할,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절차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실제 의회 진행 방식을 본뜬 모의 의회를 열고 직접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초반에는 다소 낯선 환경에 긴장한 기색을 보였으나, 안건 토론이 본격화되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실제 의원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의사에 참여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군의원님들이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곳에서 직접 발언해 보니 실제 군의원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며 “TV나 책에서만 보던 멋진 장소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다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