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 예방 위한 어린이집 집중 점검 실시

김윤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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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천 3백여 곳 위생 지도‧점검 실시
▲ 식중독 예방 수칙 ‘손보구가세‘요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천 3백여 곳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5백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10월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는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올바른 식기류 세척·소독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식약처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는 조리종사자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 강화해,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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