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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교대와 미래 교육 협력 방안 논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경인교육대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형 미래 교육 발전 및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제107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제안한 ‘AI 시대 교사 역량 강화 및 양성 체계 개선’ 안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도 교육감은 예비 교원 양성단계부터 미래 교육 역량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이를 인천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날 도 교육감은 경인교대 측에 두 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AI 특화 교육과정 신설 및 공동 설계다. 대학 내 AI 과목을 필수화하고, 학생이 먼저 생각하고 AI와 협력해 자신의 생각으로 완성하는 H-A-H(Human-AI-Human) 학습 원리 기반의 ‘읽걷쓰AI’ 과정을 공동 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교육청 사업에 대학생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원데이 캠프’ 등에 경인교대 예비 교원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 실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의 본질은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며 “경인교대와 협력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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