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개발규모, 공동개발(지정) 폐지 및 용적률‧높이 완화를 통한 자율적 개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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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2026년 7월 22일 개최한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태릉입구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반경 3km 내 8개 대학이 입지하고, 청년문화의 거리와 청년마켓 등 청년 활동 기반이 형성된 지역으로, 청년의 창업과 문화·상업 활동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하고 상업지역 중심성 회복 및 가로 활성화를 목표로 35,733㎡ 규모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세권이자 상업지역으로 지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직된 획지계획과 용적률 체계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간 정체되어 왔다. 이에 용적률 및 높이계획을 완화하고, 획지계획과 공동개발 지정 등 토지이용 규제를 전면 폐지하여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용적률은 최대 550%p, 높이는 최대 28m까지 추가 확보 가능해져 상업기능 강화와 다양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태릉입구역 일대의 풍부한 대학·청년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도시공간에서 구현하기 위해 청년 특화용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청년의 가능성을 키우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 문화, 교육 등 청년 특화용도만 도입하더라도 최대 80%p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청년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확충하고 청년 주거 공급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창업하고 일하며 교류하는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청년 중심의 활력 있는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계획가능구역 1개소를 지정하여 상업지역의 복합적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공지를 확보하여 인근 초등학교와 주변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태릉입구역 일대는 대학과 청년 인재가 밀집한 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청년의 창업과 문화, 상업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확충하여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동북권 대표 청년거점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침체된 상업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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