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연산 방식(알고리즘)이 뒤틀렸습니다.' 이번 주말, 수학 비밀 요원이 되어 세상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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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h Impossible' 홍보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수학적 사고로 위기를 극복하는 임무형(미션형) 수학 행사 ‘Math Impossible: 혼란의 시대, 수학을 소환하라!’를 개최한다.
'Math Impossible'은 딱딱한 학문으로서의 수학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체험을 통해 수학이 즐거운 놀이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주제가 매번 바뀌는 연속물(시리즈물)로 운영되며, 2025년 상징물(랜드마크), 고대 문명 주제(테마) 등으로 진행된 것에 이어 올해는 연산 방식(알고리즘)과 확률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첨단과학 속 수학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은 과학관 곳곳에 마련된 장소를 찾아가 나의 취향 분석, 날씨 예측, 도시 속 숨은 동물 추적 등 예측 연산 방식(알고리즘)의 핵심 원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임무(미션)를 수행하게 된다. 각 임무(미션)를 성공할 때마다 해당 주제(테마)의 한정판 뗐다 붙였다(띠부씰)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임무(미션)를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국제 수학 비밀 요원 요원증'이 발급된다. 또한, 요원증 소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특별 행사(이벤트) 도전 기회도 주어진다.
본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과학관 전역(꿈이 광장,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과학 땅굴'사이언스 터널' 등) 에서 진행된다. 다음 연속물(시리즈)은 물리 법칙 속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로 7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수학적 감각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수학은 교과서 속 공식이 아니라 우리 일상을 지탱하고 세상을 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 임무(미션)를 해결하며 얻는 성취감을 통해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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