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대전시,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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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첫 간부회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5월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점검에 들어갔다.
6일 회의를 주재한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은“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지만 평상시처럼 우리 대전 시정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서 시민들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5월 첫째 주 연휴 기간 큰 사건사고 없이 무탈하게 잘 지나간 것은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간부들 포함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민생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 기간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들 포함 모든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7종의 선거 투표 용지가 발부되는 만큼 난이도 높은 선거 사무임을 감안하여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이번 법정 선거 사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또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민생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민생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 시정이 시민의 삶과 기업 활동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올 상반기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구와 함께 준비를 잘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안전 관리 대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대전시장 권한대행은“각종 행사와 기념일이 집중되어 있고 많은 야외 행사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놀이시설, 지역 축제장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달 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대책 기간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은 24일이니 지속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극한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대전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유관부서와 협업해 재해 위험 구역과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전 점검을 이행할 계획이다.
유 권한대행은 “법정 사무인 선거 업무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불법 점용 시설 점검 등 많은 인력 지원으로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 만큼 부구청장들이 직원들에 대한 사기 진작 방안도 같이 고민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대전 시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도 거듭 당부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관련 간부들이 중앙부처에 방문해 그동안 국비 발굴 보고회에서 발굴된 내년도 예산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라”고 주문했다.
이 외에도 ▲ 방산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공모 ▲ 국가양자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 ▲ 안산 국방산단 그린벨트 해제 ▲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특히, 늑구 탈출 사건과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대전 오월드 재개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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