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촉구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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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11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23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고,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담 공공기관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기북부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개별 시·군 단위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광역 차원에서 연계·관리할 수 있는 관광정책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기북부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DMZ 및 접경지역 안보관광 자원, 자연생태 관광자원, 농축산 연계 관광자원 등 다양한 관광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관광정책과 관광산업 인프라는 서울과 수도권 남부 중심으로 편중돼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각종 중첩규제와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이 취약하고, 관광 소비가 지역 안에 머무르지 못한 채 외부로 유출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산업 육성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종훈 의장은 “경기북부는 자연, 생태, 안보, 문화가 결합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하나의 산업으로 연결해 키워낼 전담 추진체계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라며,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은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관광정책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도는 경기북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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