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공고 및 신청 기간 17일까지
4월 중 최종 심사 거쳐 입주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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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마포구청] |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내에 있는 공공 임대 공간의 입주업체를 지난 3월에 이어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입주업체를 모집한 결과 신청업체의 자격 미달로 인해 재모집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약 200여 개의 디자인·출판 업체가 모여 있는 합정역∼상수역 인근 지역을 관련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가 육성 중인 지역이다.
디자인·출판 업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시설의 신·증축, 주차장 설치 기준 등 부문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점이 핵심이다.
지난 2018년 마련된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권장업종 (예정) 시설 등 지정기준· 처리 절차' 고시에 따르면 ▶지구단위계획구역 1단계 구간인 합정동 권역에서 권장업종 시설을 신축 또는 증축할 시 관련 업종 유치 비율에 따라 최대 120%까지 용적률을 완화
▶선택적으로 차량 출입이 금지되는 '선택적 차량 출입 불허 구간' 등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 내에서 주차장 의무 확보면적(최소 50㎡ 이상) 이상을 구에 공공임대로 5년간 제공(무상 조건)할 경우 부설주차장 설치 의무 면제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방식으로 확보된 공공 임대 공간을 관련 업종의 업체들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공공 임대 공간은 어울마당로5길(서교동)에 위치한 52㎡ 규모의 사무실이며 구는 이곳을 디자인·출판 권장업종 업체가 입주하도록 임대할 방침이다.
입주 신청 자격은 특정개발진흥지구 디자인·출판 권장업종 업체로 지정 가능한 ▶인테리어 디자인업 ▶제품 디자인업 ▶시각 디자인업 ▶기타 전문 디자인업 ▶상업용 사진 촬영업 ▶광고물 작성업 등 디자인 관련업 6종과 ▶교과서 및 학습 서적 출판업이다.
또한 ▶만화 출판업 ▶기타 서적출판업 ▶잡지 및 정기간행물 발행업 ▶정기 광고간행물 발행업 ▶기타 인쇄물 출판업 등 출판 관련업 6종이며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업체여야 한다.
모집 공고 및 신청 기간은 17일까지이며 구는 4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입주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2년간의 계약 기간(최대 5년) 동안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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