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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동작구청] |
네프론은 주민이 기기에 페트병과 캔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이를 인식한 후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품목 당 10원씩 포인트가 적립되어 2,000포인트 이상 모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상도3동은 성대전통시장 안에 주민센터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다른 곳보다 네프론의 이용률이 높다.
설치 초기에는 단순히 구경만 하고 지나갔던 주민들이 하나 둘 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이용주민이 꾸준히 늘어나 지난 5월 한 달 동안 260여 명이 이용했고, 적립금은 27만원이나 된다.
즉, 총 2만 7천여 개의 캔과 병이 네프론 속으로 투입돼 환경을 지킴과 동시에 가정에 쏠쏠한 용돈을 제공한 것이다.
오전에는 네프론을 이용하기 위해 3~4명이 거리를 두고 줄을 서기도 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의 페트병을 모아서 가져오는 주민도 볼 수 있다.
주선이 상도3동장은 “자원회수기기를 통해 주민들이 재활용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재활용품을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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