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21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백신접종 후 부작용(유사산·폐사) 발생에 따른 정밀검사 실시
▲ [출처=강원도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강원도는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제고 및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간 도내 사육 중인 소 7,392호 256천두, 염소 1,348호 26천두에 대하여 2021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했다.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나, 유사산·부상·폐사 등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 이번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후 도내에서 39건의 부작용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 후 2주 안에 신고·접수된 유사산 및 폐사축에 대하여 부검, 혈액검사, 유전자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 후 질병과 무관하다고 판단되면 보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 감소를 위해서는 먼저 접종 전 가축의 상태를 체크하고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 후 정확한 접종 시기를 지켜 접종하며, 분만이 임박한 임신말기 소의 경우 잠시 일제접종을 유예했다가 분만 후에 빠짐없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