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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동구 시인] |
이번 시집은 사랑의 다양한 얼굴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사랑의 변주곡’으로, 뜨거운 독자 성원에 대한 시인의 답가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노래가 되는 시’라는 점이다. 일부 작품은 AI 가수가 직접 노래한 음원으로 제작돼 독자들이 시를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랑의 시작과 설렘, 감정의 깊어짐, 이별의 아픔까지 삶 속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처럼 전달한다.
강동구 시인의 시는 난해한 표현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한 언어로 사랑을 풀어낸다. 잊고 있던 사랑의 기억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그의 언어는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남긴다.
한국문인협회 시인이자 경기아트센터 이사로 활동 중인 강 시인은 아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장원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지필문학 신인상을 비롯해 『월간문학』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집은 사랑을 경험했거나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선물과도 같다.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는 예스24, 알라딘, 11번가 북사이트, 탑북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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