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바닥 계단 및 보행공간 설치, 1차로를 왕복 2차로로 9일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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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수 시장이 9일 오전 운양동 모담초·중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모담초·중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등굣길의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김 시장은 9일 오전 운양동 모담초·중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담초·중학교는 차량 교행이 어려워 통학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관계기관인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학교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문제 해소책을 찾았다. 그 결과 모담초등학교 개교 전인 2024년 하반기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나무바닥 계단 및 보행 공간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통학로를 1개 차선에서 2개 차선 사업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학로 확장 개선 사업이 학생 안전 직결사항인 만큼 신속하게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올해 3월 9일 기존 1차로에서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개통 완료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교육청소년과장, 건설도로과장 등 시 관계자와 모담초·중학교 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도로 상황을 살피고, 통학로 확장 완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 앞 교통 체계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등하굣길 위험 때문에 걱정이 컸는데, 시에서 발빠르게 나서주셔서 안전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추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는 가장 시급한 사안 중 하나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에 그치지 않고, 향후 보강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해 확실하게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제기됐던 대곶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문제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82억원을 확정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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