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이 제10대 성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신임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원내 지도부 구성에 뜻을 모은 데 이어, 15일 공식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3선 고지에 오른 최종성 의원을 만장일치로 신임 원내 대표의원에 최종 선출·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8석을 확보하며 과반 다수당 지위를 탈환함에 따라, 제10대 전반기 의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 최종성 신임 대표의원의 역할과 어깨가 한층 무거원진 상황이다.
최 대표의원은 선출 직후 전반기 원내 사령탑으로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갈 원내대표단 인선을 신속하게 마무리 지었다. ▲부대표에는 박기범 의원(재선), ▲정책위원장에는 윤혜선 의원(재선), ▲대변인에는 장일남 의원(당선인), ▲간사에는 오종길 의원(당선인)이 각각 임명됐다. 철저하게 전문성과 실행력을 중심으로 전열을 정비했다는 평가다.
최종성 대표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주신 성남시민들의 뜻은 집행부의 독단적 권력 운영에 제동을 걸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회를 만들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다수당의 원내 사령탑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상생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장 먼저 맞닥뜨린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대해 최 대표의원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세부 조율은 야당인 국민의힘 측의 신임 원내 지도부가 구성되는 대로 즉시 공식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 “철저히 전문성과 지역구 안배를 고려해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 짓겠다”라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최 대표의원은 “과거의 독단적인 밀어붙이기식 폭거와 비정상적인 의회 파행을 결코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신상진 성남시장의 보여주기식 치적쌓기 사업이나 일방통행식 독선 행정에는 날카로운 송곳처럼 가차 없는 감시와 견제를 들이대겠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다만 최 대표의원은 “우리의 견제는 발목잡기가 아닌 시민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민생 정책과 시민사회와의 협력적 거버넌스 복원을 위해서는 언제든 통 큰 협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종성 신임 대표의원은 “성남시민들께서 민주당에 과반 의석이라는 큰 책임을 맡겨주신 뜻을 무겁게 새기고 있다”라며,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을 넓혀 제10대 성남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가장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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