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조 2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2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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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만 주.. 발행주식총수 2.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KB금융이 시가 1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자사주 861만 주를 소각하고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소각 이후 추가 매입한 물량을 모두 태우는 것이다.

 

전일 종가(134700) 기준 약 12000억 원 수준이며 발행주식총수의 2.3%에 달하는 규모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KB금융이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KB금융은 그간 안정적인 자본 비율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왔다.

 

또안 유통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당 수익 지표(EPS, BPS )를 개선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을 차질없이 이행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만 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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