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순 의원,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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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의회 박미순 의원(남구4, 국민의힘)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박미순 의원(남구4, 국민의힘)은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결합하는 전략적 유치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2차 이전은 지역별 안배에 따른 분산 배치에서 벗어나 어디에 어떤 기관을 배치해야 국가적 성장효과를 가장 크게 만들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1차 이전 이후 정주여건과 가족동반 이주, GRDP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고, 이전 공공기관의 2025년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약 345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시는 지역 강점과 연계한 4개 기능군, 40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금융 분야의 기능적 집적을 중점 전략으로 제시하며, 문현금융단지에 정책금융기관이 추가로 집적될 경우 해양·항만·물류·조선산업과 연계한 부산형 산업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입지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문현금융단지 확장 가능 공간과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는 물론, 관련 용역이 일시 중단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 등 다양한 후보지를 사전에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관 수보다 어떤 기능을 부산으로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며, “의사결정 권한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이전돼 지역인재·기업·대학과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시에 ▲핵심 앵커기관의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역량을 집중하고 ▲정책금융기관 집적 등 기능·산업·입지를 연계한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하며 ▲핵심 의사결정 기능과 전문인력이 함께 이전하는 실질적 이전을 정부에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순 의원은 “부산이 가진 금융·해양·물류·첨단산업의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시가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전략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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