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 서비스' 실시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0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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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적 방역 활동 유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해 민·관 적극 협력
[출처=관악구청]
[출처=관악구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민간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감염 우려 종식을 위해 '1020 강감찬 방역물품(살균 소독제)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행하는 PC, 노래연습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물품을 택배로 제공해 상시적 방역 활동을 유도하고자 함이다.


구는 관내 PC방과 노래연습장 업주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일회성 방역 소독이 아닌 상시적인 방역을 할 수 있는 방역물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 서비스'는 관내 PC180개 소, 노래연습장 306개 소, 체육시설 364개 소, 독서실 80개 소, 무도장업 3개 소 등 총 933개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으로 한다.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구민은 각 동 주민센터(안내지원반)에 유선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1020 방역물품지원단이 방역물품을 직접 배송해준다.


서비스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주로 오후 시간에 영업을 개시하는 업소들의 특성을 반영해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제공되는 방역물품은 총 8천개 분량으로 서울시에서 4천 개를 지원받고 구 예비비를 이용해 4천 개를 구매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구는 상시 방역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민간에서는 자원봉사를 통해 대규모 시설의 중점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말 신도 수 50인 이상인 종교시설 184개 소의 방역을 시행했고 신천지 부속시설에 대한 주 1회 지속적인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일 담당 공무원들이 시설폐쇄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 서비스'와 더불어 '5개 주요 거점시설 소독기 대여 서비스' 시스템을 통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민간에서는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민간 강사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이 관내 PC106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시행했고, 관악구 자율방범대에서는 관내 노래연습장 306개 소를 일제 방역하는 등 코로나19에 민·관이 하나 돼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적인 소독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업소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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