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지연 우려… 사업관리 강화해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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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해남 선도사업 242억 원 규모… 설계 및 행정절차 단계에 머물러
▲ 양순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지연 우려… 사업관리 강화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양순봉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5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종무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추진 지연과 예산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과 해남 읍호리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 선도사업은 총 24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3년 공모에 선정됐지만 현재까지 설계와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양순봉 의원은“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지원된 국비 128억 4,200만 원이 모두 집행된 것으로 보고됐지만 실제로는 시군에 전달한 금액을 집행액으로 기재한 것”이라며 “실제 사업에 사용한 예산이 얼마인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24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아직 설계 단계에 있어 2027년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하춘 종무실장은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토지 확보와 각종 행정절차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는 부분이 있다”며 “나주시와 해남군 등 관계 지자체와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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