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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재 하남시장, 대광위 위원장 만나 위례·교산·미사K컬처 및 감일2지구 광역교통대책 건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월 5일 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하남시를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 미사 K-컬처 및 감일2 신규택지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대책 현안을 건의했다.
◇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반영 강력히 촉구
먼저 하남시는 올해 11월 발표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반영을 촉구했다.
위례신도시 하남권역 주민의 경우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 중 1,256억원을(23%) 부담했는데도 불구하고 위례신사선 및 위례트램에서 배제되고 철도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위례신도시내에서 교통 역차별을 받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26.10.29. 정부의 감일2 신규택지(6천500가구) 발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위례~감일)’의 이용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말 발표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위례~감일)’ 반영을 강력히 요구했다.
◇ 올해말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시 “하남IC 개선” 반드시 반영 필요
두번째로 올해 11월 변경을 추진하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방안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하남IC는 하남시 인구가 약 12만 명이던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으로, 일부 방향의 진출입이 제한된다.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이 늘었지만 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산신도시 북측 공공주택 10개 단지, 7천356가구가 들어서면 교산신도시와 원도심 주민의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하남시는 그동안 교산신도시 계획인구가 8만 명에서 9만7천 명으로 21.8% 늘어난 점을 고려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역교통대책 변경을 수차례 협의했으나 하남IC 개선 요구는 답보상태다. 이에 하남IC 진출입 램프 신설, 하남드림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광암터널 주변 교산신도시 진출입IC 신설 등 3개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위해 대광위 주관 LH, 한국도로공사, 하남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 10.29.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선제적 대응
세번째로 지난 10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했다. 두 지구에는 각각 1만2천가구와 6천500가구가 계획돼 있어 기존 신도시의 교통수요와 맞물릴 경우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사 K-컬처지구가 들어설 미사섬은 외부 연결도로가 왕복 4차로인 미사동로뿐이다. 공동주택과 K-컬처 복합단지가 들어서면 선동IC와 올림픽대로의 정체가 심해질 수 있어 송파하남선(3호선)을 이곳까지 추가 연장해 역을 신설하고, 미사대로·올림픽대로(지하화)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감일2지구 인근 서하남IC도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이다. 감일신도시에 약 3만5천명이 입주했지만 진출입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뒤섞이고 출구와 신호교차로가 가까워 정체가 심하다. 하남시에 따르면 나들목 내부 일부 구간은 시간당 처리용량인 3천대를 초과한 상태다.
서울 방향 버스노선도 부족하지만 차고지 확보와 서울시 협의가 어려워 증차에 한계가 있다. 감일2지구에 6천500가구가 추가로 들어서면 기존 주민의 출퇴근 불편도 커질 것으로 하남시는 우려하고 있다. 이에 서하남IC의 전면적인 구조 개선, 송파하남선 역사 추가 설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위례~감일)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 기존 신도시 광역교통문제를 치유하는 하남시 전반적인 광역교통대책 검토 요청
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중앙정부 주도로 서울 주택공급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개발에 적극 협조했으나 각각 광역교통대책이 수립되어 연계성 부족으로 도시공간이 분절되고 주민 교통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 공간적 범위가 20㎞인 점을 고려해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시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까지 아우르는 하남시 전체 교통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의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대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하남시가 건의한 광역교통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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