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민과 직접 만나는 '열린시장실' 11일 첫 운영... 시민의 이야기가 시정의 출발점입니다.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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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순회 간담회 이어 상시 소통창구 마련…시민 의견을 시정으로 연결
▲ 동해시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동해시가 민선9기 시민소통 행정의 핵심 시책인 '열린시장실' 운영을 앞두고 8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첫 상담은 오는 8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열린시장실은 시민 누구나 시장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민 소통 창구다.

이번 운영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추진한 10개 동 시민소통간담회,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소통함 설치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시 소통체계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언제든 시정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동해시 홈페이지 '시장과의 만남' 메뉴를 이용하거나 비서실 전담창구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보다 내실 있는 상담과 실질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시장과 관련 부서가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뒤 상담 일정을 확정한다.

상담에는 시장이 직접 참여하고, 필요하면 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해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상담 이후에도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담-조치-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민원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열린시장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접수된 민원의 성격과 상담 내용에 따라 상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열린시장실이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 작은 생활불편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제안까지 책임 있게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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