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7년 국가예산 확보·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준비 총력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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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국회 단계 추가 확보 끝까지 대응 및 군민 의견 정책 반영 강화”
▲ 부안군, 2027년 국가예산 확보·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준비 총력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부안군은 7일 월요간부회의를 열고 2027년 국가예산 확보, 발전공기업 통합 대응, 군민 소통 및 의견수렴 강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가 지난 3일 총지출 820조원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군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군은 중점관리 대상사업 중 반영 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끝까지 지켜내고 미반영·과소 반영 사업은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논리를 보강해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만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회 단계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발전공기업 5개사가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돼 오는 2027년 10월 출범하고 별도로 3~4개의 지역재생에너지본부가 신설될 예정인 정부 발표와 관련해서도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군은 서남권 해상풍력, 새만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통합 본사와 지역재생에너지본부 등 관련 기관·기능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동향과 연계한 부안 유치 논리 및 입지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소통과 의견수렴 강화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정책 제안, 군민소통광장 365일 등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군민의 관심과 요구가 군정에 직접 전달되는 중요한 통로로 삼고 반영 가능한 제안과 건의사항은 정책과 공약,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연결해 주민 의견이 실제 군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라”며 “공론화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는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열린행정·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부안형 기본사회를 준비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준비 철저도 지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부안형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바람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읍면에서는 가급적 많은 군민이 추석 전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대상, 일정, 방법을 충분히 안내하고 신청 누락이나 현장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급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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