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11월 7일부터 10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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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하반기 밀양시 정책제안 공모전’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청년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주거, 안전, 환경 △농업,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실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또는 시 정책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밀양시 밀양대로 2047, 밀양시청 5층 인구정책담당관실)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담당 부서의 1차 내부 심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17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각 50만원), 동상 4명(각 30만원) 등 최대 4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며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제안서 제출 양식과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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