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 개최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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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공무원에 ‘특별성과 포상금’…최고 1,500만원
▲ 방위사업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방위사업청은 7월 20일 '방위사업청 특별성과 포상금'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방반도체 자립 역량 강화 등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게 총 2,5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를 높이고 성과 중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방위사업청 특별성과 포상금 심사위원회’는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 취지에 따라 나눠먹기식 포상을 지양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탁월한 성과로 최종 2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방반도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신속 제정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이일로 사무관(국방반도체인공지능과) 및 이형진 과장(기술심사과)은 포상금 1,500만원, 9년간 레이저 무기 개발사업을 전담하며 세계 최초로 레이저대공무기를 전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윤 수석전문관(방공유도무기사업팀)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국방반도체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무기체계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임에도별도의 전담 법률이 없어 98.9%에 달하는 해외 의존도를 국내 자립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민간 반도체 산업과 구별되는 국방 분야의 특수성을 정책에 반영하거나 종합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제도적 공백 해소를 위하여 신속한 국방반도체법 제정을 추진하여 국방반도체의 핵심기술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등 국방 분야 반도체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고 범정부 국방반도체 추진전략 수립 추진 및 국방반도체 연구개발(R&D) 과제 최초 착수 등 국방반도체 국내 자립 토대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이상윤 수석전문관(방공유도무기사업팀)은 드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게임체인저 무기인 레이저대공무기 Block-Ⅰ을 세계 최초로 군에 전력화했을뿐 아니라, 도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핵심부품인 레이저발진기 국산화 개발 및 탑재에 성공하여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추진된 레이저 무기체계를 개발하며 레이저발진기 국산화 개발을 병행하는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수립·추진, 성공하여 해외도입품 대비 성능이 약 1.5배 증가된 국산 레이저발진기를 적용한 레이저대공무기 전력화로 튼튼한 방공망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국산 레이저발진기를 적용한 레이저대공무기는 세계 최초 군 운용 실적과 도전적인 기술개발을 인정받아 새로운 K-방산 수출품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수출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수행으로 청의 첫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통해 ‘방산 4대 강국 도약’에 기여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성과중심의 공직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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