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칠곡경북대학교병원 말기암 등'생애말기 안심 통합돌봄' 업무 협약 실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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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북구청-칠곡경북대학교병원 말기암 등'생애말기 안심 통합돌봄' 업무 협약 실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13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북구형 생애말기 안심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권역호스피스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가정형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말기암 등 생애말기 환자에게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구는 지역 내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권역호스피스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가정에서 지내기를 희망함에도 의료적 불안감 등으로 병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현실에 공감하며, 양 기관의협력을 통해 이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원 대상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가정형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말기 암 환자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 통증 및 증상 조절 ▲ 약물 치료 등 전문적인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구청은 ▲ 가사·식사 등 생활 지원 ▲ 주거 환경 개선 ▲ 지역사회 복지 자원 연계 등 비의료적 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의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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