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연결·재미·에너지 등 4대 핵심 키워드로 K-Origin의 수도, 서울 브랜드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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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홍보 영상 'Let`s Play, Seoul My Soul' 썸네일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2025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글로벌 K-POP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함께한 글로벌 홍보 영상'Let’s Play, Seoul My Soul'을 9월 19일에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한강버스, 정원도시, 야외도서관 등 서울의 대표 정책과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요 공간을 담아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한 글로벌 홍보 영상으로, 서울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엔하이픈(ENHYPEN)은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 출신 7인조 보이그룹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2020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 인지도와 탄탄한 해외 팬덤을 바탕으로 에너지(Energy)와 영감(Inspiration)이 넘치는 젊고 글로벌한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대표할 아이콘으로 지난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상에서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7인은 '서울 플레이북 365'를 매개로 하여 각자 관심 있는 서울시의 대표 정책과 다양한 매력 요소를 4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소개한다.
영상 속 핵심 키워드는 ‘영감(Inspiration), 연결(Connection), 재미(Excitement), 에너지(Energy)’ 로, ‘수많은 K-Culture의 시작이 서울’이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서울시 핵심 정책인 서울야외도서관, 정원도시 서울, 서울패션위크, 한강버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등을 소개하고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공원 등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로 구성했다.
또한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낙산공원, 남산서울타워도 등장하여 글로벌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글로벌 홍보영상은 1분 분량의 본영상 1편, 30초 분량의 TV 광고용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이와 함께 엔하이픈 7명 멤버가 소개하는 서울시 매력 소개 쇼츠 7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 멤버 7인이 각각 소개하는 서울의 ‘7色’ 매력은 ▲스마트라이프위크,▲정원도시,▲서울야외도서관,▲서울달,▲서울패션위크,▲윈터페스타,▲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레저를 즐기는 도시로서의 서울, 뷰티·패션과 선진 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이라는 브랜드를 확산하고자 한다.
엔하이픈 글로벌 홍보영상은 서울 시내 주요 거점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 전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송출된다.
해외에서는 CNN(전 세계), 디스커버리(북미, 아시아 18개국)를 통해 방영되고, 디지털 OTT 플랫폼 ‘Max’ 와 유튜브를 통해 주요 방한 30개국 내 영어권·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광고 영상을 송출하여, 전 세계 2억 4천 5백만 명 외국인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지하철·주요 옥외광고 등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영상 공개와 함께 서울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시청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영상 공개일인 19일에 서울시 글로벌 유튜브에서 구독 및 시청인증을 한 구독자는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엔하이픈의 멤버별 모습을 담은 디지털 드롭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츠 참여 선착순 및 랜덤 추첨에 따라 엔하이픈 월드투어 출국길 완판 아이템 백호 키링, 서울시 굿즈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최근 한류붐 및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를 통해 서울이 세계적으로 핫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엔하이픈의 ‘팬덤 파워’를 통해 서울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우수한 정책과 도시브랜드가 글로벌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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