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미술관 개관 이후 885건 하자 발생…25건 ‘조치 불가’, 140건 보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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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찬 금천구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은 2일 금천구 소재 서서울미술관의 시설 하자 및 운영상 문제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긴밀히 공조하여 전면적인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서서울미술관은 개관 이후 2026년 8월 기준 총 885건의 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40건은 보수가 진행 중이고 25건은 ‘조치 불가’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치 불가’ 하자에는 ▲2층 옥상 난간 높이 미달 ▲전 층 화장실 배수 불량 ▲투수블록 들뜸 및 침하 우려 ▲외장재 하부 물고임 및 부식 등 이용자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 포함돼 있어 적극적인 보완 대책이 시급하다.
고 의원은 주말 현장 점검을 통해 미술관 외부 공간 활용, 시민 접근성, 시설 관리 및 주변 동선 등을 살피고, 당초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스트리트 미술관’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소관 시설이지만 금천구에 위치해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지역의 중요한 문화공간”이라며 “무엇보다 이용자 안전을 우선에 두고 시설 하자에 대한 신속한 보완과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보수가 어려운 하자에 대해서는 안전상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추가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안도 구 차원에서 힘들다면 계속하여 서울시와 정부 등에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천구 역시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구민의 안전과 문화 향유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서서울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펴 개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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