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日기타큐슈 공업고등전문학교 교류 협력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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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교수 등 방문단 전주시의회 찾아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일본 기타큐슈 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과 교수들이 전주시의회를 찾아 대한민국 지방의회 정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기타큐슈 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 11명과 인솔 교수 등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기타큐슈 공업고등전문학교는 1965년에 설립된 국립 고등전문학교다. 중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5년간 실무 중심의 일관된 공학 전문교육 및 지역 산업기반과 연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등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최주만 의장과 김동헌 부의장, 신유정 의원(혁신동) 등 의회 관계자들은 의장실에서 코시미즈 타카오(小清水 孝夫) 교수 등 방문단을 맞이하고 환담을 나누며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한지, 전주비빔밥 등 전주의 대표적인 맛과 멋, 도시브랜드 등 전주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권동혁 공보팀장의 진행으로 전주시의회의 역할과 구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제도 차이점 및 운영 방식 등을 비교·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층 홍보관에서는 전주시의회의 연혁과 역사 등을 파악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 대표 이토나가 코코네(糸永心寧‧3학년)양은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와 전주 전통문화의 매력에 큰 인상을 받았고 감사드린다”며 “오늘 경험을 토대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시미즈 타카오 교수는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전주시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한국의 지방의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양국 간의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주만 의장은 “미래 기술을 이끌어갈 일본의 청소년들이 전주시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의 지방의회 제도를 이해하고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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