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통과 4,483세대 주택 공급

최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4: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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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보정계수(1.8) 적용,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5층, 4,483세대 공급
▲ 위치도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5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는 준공 이후 38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으로, 재건축을 통해 총 4,483세대(공공주택 323세대 포함)의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노원역(4·7호선)·마들역(7호선)·상계역(4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연계되어 광역 이동이 편리하며, 수락산, 온수근린공원과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하여 사업성이 개선됐고, 용적률 300% 이하, 최고층수 45층 규모로 총 4,483세대(공공주택 32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노원구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단지 북측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를 조성하고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 공간을 마련하여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공공청사(상계9동 주민센터)는 일대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으로 인해 증가하는 주민서비스 수요를 고려, 기존 보다 규모를 확대(대지면적 약 1,500㎡ 증가)하고,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다양한 생활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대상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해 주변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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