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연철 의원 (국민의힘 삼척2),“영월의료원 이전 BTL 사업 예산 명시이월 사유 물어”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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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결산심사에서 영월의료원 이전 사업(BTL) 점검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연철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10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2025년 예산 결산심사에서 영월의료원 이전 사업에 대한 사업자 공모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한점검이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정연철 의원(삼척2)은 영월의료원 이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자 선정 용역비 약 7000만원이 이월된 사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도 복지보건국장은 BTL 사업자 공모결과 신청 사업자가 없어 선정과정에 대한 용역비가 이월됐다고 답변했다.

영월의료원 이전 사업은 BTL 방식으로 예산 903억원을 들여 300병상 규모로 신축이전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당초 계획은 사업자 공모를 통해 8월 심사, 10월 우선협상자 선정 계획이었으나 공모 참가자가 없어 사업의 순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BTL 방식이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정부나 지자체에 이전한 뒤, 정부가 이를 임차하여 사용하는 임대형 민자사업을 말한다.

정부 또는 지자체가 사업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 사업추진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민간 업자측에서는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의원은 영월의료원 이전 사업과 관련해 도 복지보건국에게 최근 이전 개원한 삼척의료원에서 발생한 시공 하자 사례를 들어 설계와 시공에 있어 유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당부했다.

이에 복지보건국에서는 삼척의료원 하자 문제에 대한 점검 및 보수 공사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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