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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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태백시의회는 24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 상하수도사업소(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추진상황 외 1건), 공공사업과(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현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태백제 행사장소가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거쳐 황지연못으로 선정됐다는 집행부의 답변에 따라 해당 장소선정과 관련된 회의록 내용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2025. 9. 29. 다시 개최하여 줄 것”을 요구했으며, 태백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민간위탁 추진 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전문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조례제정 및 위탁동의 등의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민간위탁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줄 것”과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타 지자체에서 유수율을 올린 사례를 검토하여 유수율을 높힐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정주심을 갖고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목공예 프로그램, 전시실 확대,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안을 용역에 반영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관리대행 위탁 추진 시 전문성 있는 인력 확보를 통해 업무 추진에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줄 것”을 요구했다.

최미영 의원은 제44회 태백제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지역 특색이 반영된 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태백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제44회 태백제 추진상황과 관련하여“오프라인으로만 태백제를 홍보를 하는 것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어려우며 향후에는 홍보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제44회 태백제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시식 행사 추진 시 주류 시음과 관련하여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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