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민관협력 DMO 구축ㆍ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ㆍ공공 인프라 연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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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호 의원이 11일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최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11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 관광을 ‘많이 찾는 관광’에서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관광 DMO 구축을 촉구했다.
최성호 의원은 수원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역사ㆍ문화, 생태ㆍ체험, 미디어ㆍMICE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관광객 수만으로 수원 관광의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정 지역에 관광객이 집중되면서 과밀과 주차 문제가 발생하고, 수원을 잠시 둘러본 뒤 떠나는 당일치기 관광의 한계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유스호스텔과 수원미디어센터 등 경쟁력 있는 공공 관광 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 있음에도 주요 관광자원과 충분히 연계되지 못해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성호 의원은 “수원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설을 계속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춰진 공공 인프라를 관광객의 실제 이동과 지역상권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관광 기획과 실행체계”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협력형 관광 DMO(지역관광추진조직)를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DMO를 중심으로 행정은 인프라와 제도를 뒷받침하고, 민간은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관광업계ㆍ지역상권ㆍ문화ㆍ관계기관ㆍ전문가를 연결해 흩어진 관광자원을 실제 관광객의 동선과 체류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성호 의원은 이를 위해 집행부에 ▲ 수원형 민관협력 DMO 구축 ▲ 관광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높일 수 있는 장기적인 관광콘텐츠 마련 ▲ 기존 공공 관광 인프라를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연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수원에는 이미 충분한 관광자원이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보다, 기존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 경험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의 체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실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 관광, 이제는 시설보다 연결이 먼저”라며, “민관협력 DMO를 중심으로 수원의 관광을 특정 지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수원 전역의 활력으로 확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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