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동구는 9월 11일 오전 9시 2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입국한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9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동구 생활’ 설명회를 개최했다.
‘슬기로운 동구 생활’은 신규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의 생활 적응을 위해 울산 동구와 HD현대중공업이 협력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동구 주요 관광지 소개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공원 이용 수칙 △주정차 단속 기준 및 이륜차 이용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금연 구역 안내 및 구강 관리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모든 교육 자료는 태국어로 제작됐으며,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상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