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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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례회에 대비해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포천시의 재정 자료와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예산·결산 분석과 행정사무감사 실전 사례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첫날 이정화 강사가 맡은 예산·결산 교육에서는 최근 3년간 포천시 예산서와 결산서를 심층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 대안을 살폈다. 제1차 정례회 결산 심사와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분석 방법을 다뤘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최민수 강사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조사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포천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현안을 분석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감사·조사의 핵심 쟁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폈다.

마지막 날에는 황미향 강사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다루는 법정의무교육을 함께 받았다. 의정 실무 교육과 함께 공직자의 책임을 살피는 내용으로 연수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살피고 시정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내려면 충실한 준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해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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