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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이흥교 소방청장, 이용섭 광주시장 등 관계자들과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1.17 [공동취재] |
전 장관은 이날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천막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순방을 하러 가면서 장관과 시장이 실종자 구조와 지원에 잘 대처하라고 당부했다"며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해자 가족 협의회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또 가해자 격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현산 측이 구조대책 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배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전 장관은 "전국 건설 현장에 대해 최대한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전 장관은 구조대를 만나 격려하면서 실종자 수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신축 공사 중이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한 개 동 23∼38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내려 작업 중이던 6명이 실종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고,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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